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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초등학교 2학년생에게 굴욕을 당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수학능력평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교 5학년생, 초등학교 2학년생, 유치원생 등 총 여섯 그룹과 퀴즈 대결에 나섰다.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교 5학년생까지 내리 패배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초등학교 2학년생과 퀴즈를 풀었다.
이때 한 초등학생이 축구 잘할 것 같은 멤버를 묻자 노홍철을 지목하며 "김홍철!"이라고 말해 노홍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노홍철은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려줬지만 또 한 번 "김홍철 아저씨"로 불렸다. 급기야 노홍철은 "이거는 반칙이다. 심리적으로 멘탈을 건드린다"며 발끈했다. 더구나 초등학생들은 노홍철을 퀴즈 상대로 뽑으며 그 이유로 "수학을 못하게 생겼다"고 밝혀 한 번 더 굴욕을 안겼다.
[노홍철.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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