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김종국 기자]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이동국이 결승전에서 부상 투혼을 펼쳤지만 소속팀 전북이 준우승에 머물렀다.
전북은 5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서 2-4로 졌다. 전북은 공격수 이동국은 이번 대회서 9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한 이동국은 이날 결승전이 끝난 후 대회 MVP를 차지했다. 반면 이동국은 이날 결승전을 앞두고 지난달 열린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와의 4강 1차전서 종아리 부상을 당한 후 그 동안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이동국은 이날 경기서 후반 25분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누볐다. 정상 컨디션이 아닌 이동국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가운데 팀이 뒤지고 있던 후반 중반 투입되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동국은 이날 경기서 후반 종반과 연장 전반 9분 잇달아 슈팅을 때렸지만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닌 탓에 득점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이동국은 올시즌 K리그서 16골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전북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 뿐만 아니라 AFC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을 결승전까지 올려 놓았지만 종아리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동국.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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