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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탱크' 최경주(SK텔레콤)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챔피언스 2라운드서 중위권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5일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7143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존 센든(호주), 앤더스 핸슨(덴마크)등과 함께 공동 25위로 내려앉았다.
2라운드서 2타를 줄인 최경주는 이날 벌어진 3라운드 3번 홀(파4)서 버디를 잡아냈다. 하지만 5번 홀(파4)과 6번 홀(파3), 9번 홀(파4)서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었다. 최경주는 후반 9홀서 보기없이 버디 2개를 기록했다.
한편 프레드릭 야콥슨(스웨덴)은 5타를 줄이는 활약 속에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은 14언더파 202타로 그 뒤를 이었다.
[최경주.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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