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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김완선이 25년간 변치않는 미모의 비결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완선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마이크(MIC)' 녹화에서 지금까지의 연예계 활동을 하며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완선은 미모 유지 비법에 대해 "결혼하지 않고 아기를 낳지 않았기 때문에 어릴 때와 지금의 라이프 패턴이 똑같다"며 "6시 이후엔 음식을 안 먹는데 오랜 시간 연예인으로 살아서 생긴 이득"이라고 밝혔다.
이어 춤실력을 묻는 질문에 "처음 춤을 시작할 때 춤의 춤자도 모르는 아이였는데, 어느새 나를 가르치던 사람을 내가 가르치고 있었다"며 "좋은 음악을 들었을 때 느껴지는 흥분, 설레임을 연주가가 악기를 연주하듯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김완선은 제작자로 나섰던 댄스그룹 오룡비무방의 실패기, 내성적인 성격과 살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외로웠던 전성기 시절, 음악에 대한 철학 등에 대해 털어놓았다. 방송은 7일 오후 10시.
[25년간 변치않는 미모 유지 비결을 공개한 가수 김완선. 사진 =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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