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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허각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그에 준하지 않는 실력으로 굴욕을 맛봤다.
허각은 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야마카시 챔피언 팀과의 철인 5종 장애물경기 대결에서 5초만에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번째 주자로 나선 허각은 도전에 앞서 "1단계 통과하는 것이 목표다. 15초 안에 끝내겠다"며 자신감에 가득찼다.
하지만 허각은 1단계 원통 징검다리를 건너다 5초만에 맥 없이 물에 빠졌다. 경기 전 15초만에 끝내겠다는 포부는 한순간에 날아가버렸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노을 전우성, 이병진, 이상인 등은 5초 안에 떨어졌다는 것을 강조하는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출발드림팀'에서 5초만에 탈락해 웃음을 자아낸 가수 허각. 사진 =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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