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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트로트가수 설운도가 개그맨 이휘재에게 굴욕을 당했다.
설운도는 6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MC이휘재로부터 '설 웨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운도를 비롯 현미 양금석 슈프림팀의 쌈디 등 모두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 의상을 입고 등장, MC들은 "연말가요대상 시상식에 온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그 중에서도 설운도는 흰 셔츠에 베스트를 입고는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에 이휘재는 "웨이터 복장 아니냐"며 "여기 과일안주 하나 부탁한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서는 제40대 왕중왕을 가리는 4강전이 진행됐으며 출연자들은 황금열쇠를 획득하기 위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휘재에게 굴욕을 당한 설운도. 사진 = 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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