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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신민아가 성형외과 전문의가 인정한 최고의 ‘애플힙’으로 뽑혔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도전자 이혜정은 ‘애플힙’ 만들기에 도전했다. ‘애플힙’은 바지 옷태가 나도록 업된 예쁜 엉덩이를 뜻하는 신조어다.
이혜정과 개그우먼 김지선, 신봉선은 함께 엉덩이 전문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가 조언을 들었다. 전문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종적으로 척추가 일자고 엉덩이 근육량이 많지 않아 예쁜 엉덩이가 드물다”고 설명했다.
전문의가 말한 ‘애플힙’의 조건은 첫째, 허리와 힙의 둘레 비율이 0.7:1일 것. 둘째, 힙 자체의 볼륨이 풍만할 것. 셋째, 힙에서 튀어나온 부위가 치골보다 위쪽에 자리잡을 것이었다.
전문의는 이 세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최고의 ‘애플힙’으로 팝스타 비욘세를 꼽았고, 국내 여자 연예인 중에선 신민아를 지목했다.
그는 신민아에 대해 “라인이 예쁘게 나오고, 볼륨도 충분하고, 제일 튀어나온 부위가 약간 위로 올라와 힙업돼 보인다”고 평가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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