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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진이한이 종편채널 MBN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극본 황여름, 김경미, 선승연 연출 김희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7일 오전 진이한 소속사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이한은 독특한 세 남녀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려낸 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에서 아이큐 147에 S대 법대 출신 외모는 물론, 학벌, 재력까지,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잘나가는 변호사 고찬영 역을 맡았다.
고찬영은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제일 사랑하며 "결혼을 왜 해?"라고 외치는 독신주의자. 그러나 20년 지기 이성 친구들과 본의 아니게 시작된 동거로 변화해간다.
진이한은 "두 번째 시트콤이지만 캐릭터는 물론, 전개 스타일 자체가 달라 이 역시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고찬영의 매력을 200% 표현해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좋은 작품과 배우 분들을 만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오는 12월 개국을 앞둔 MBN이 한국판 '프렌즈'를 표방하며 제작 중인 시트콤이다. 진이한을 비롯, 이수경, 유인영 등 주요 인물의 캐스팅을 마치고 첫 촬영을 준비 중이다.
[사진=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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