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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그룹 UN 출신의 배우 김정훈이 영화 '결정적 한방'으로 컴백한다.
지난 7월 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종영 직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 면허가 취소된 이후 4개월 만이다.
김정훈은 이번 영화에서 사고뭉치 랩퍼 역을 맡았다. 미성의 보컬로 유명한 김정훈은 반항적인 랩퍼로 변신하기 위해 실제 랩퍼에게 랩 스킬을 전수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오전 영화 관계자는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떼고 진정한 배우로 발돋움한 김정훈에게 '결정적 한방'은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이다"라며 "김정훈은 인디씬 최강랩퍼로 분해 기존의 반듯하고 선량한 겉모습 속에 숨겨진 반항적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정적 한방'에는 김정훈 외에 유동근, 오광록, 윤진서 등이 출연한다.개봉은 오는 12월 8일.
[사진=㈜화앤담ENT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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