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
디자인경영부문 대통령상 수상한 예물전문브랜드 ‘트리샤’
2010년 ‘G20영부인을 위한 포멀스타일갈라쇼’에서 미국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를 위한 디자인을 내놔 글로벌 이슈가 된 ‘트리샤’가 지난 10월 20일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 경영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트리샤가 곧 디자인이다’는 경영철학으로 ‘트리샤’를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로 키워낼 야심찬 계획을 밝힌 트리샤 홍성복 대표는 “디자인에 수 조원을 투자하는 국내 글로벌기업들이 휩쓴 디자인 경영부문 대상을 예물브랜드 ‘????� 수상했다는 소식은 업계는 물론 디자인계에서도 큰 이슈”라며 “트리샤만의 디자인철학인 모던, 자연, 정중동(精, 中, 動)을 바탕으로 주얼리의 명품화를 이뤄낸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리샤가 수상한 경영부문은 그 동안 디자인을 경영전략의 핵심으� 수립한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태평양 등 대기업의 수상이 일반적이었다. ‘트리샤’의 경우 주얼리 분야의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으며 디자인 개발 및 투자에 매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고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트리샤가 지향하는 디자인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도 있다. 지식경제부 주최의 GOOD DESIGN에서 2011년 수상작인 ‘러브키퍼’는 손마디가 굵은 사람을 위한 반지로 작은 관심을 아이디어로 적용하여 창의성과 더불어 기술개발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휴먼디자인의 완성으로 평가 받았다.
한편 트리샤는 2012년 전국유통망확대와 2015년 아시아마켓의 중심인 중국시장진출을 계획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세계패션의 중심인 뉴욕진출을, 2030년에는 세계10대 주얼리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 본점, 신세계 센텀점 두 곳의 매장을 두고 부산예물의 성지로 불리는 트리샤(www.trishadia.com)가 글로벌주얼리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이미지출처=트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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