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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혼성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서지영의 결혼식에는 절친한 가수 테이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서지영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서지영의 예비 신랑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7일 오전 서지영 소속사에 따르면, 서지영 결혼식의 축가는 가수 테이가 부른다. 사회는 두 사람의 지인인 일반인이 맡을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지영 소속사는 "결혼 후에도 서지영은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라며 "일단 올해는 결혼 등으로 바쁘게 보내게 될 것 같고 내년 초에 드라마 등 좋은 작품으로 복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지영은 이날 오전 한복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듬직한 예비신랑의 얼굴을 첫 공개했다.
[사진 = 김예다움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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