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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입대한 비(29, 본명 정지훈)가 배우 김태희와 함께 하는 모습을 당분간 TV를 통해 계속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비와 김태희는 최근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의 홍보모델로 발탁, 이달부터 방송되고 있는 광고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물론 비가 입대하기 전에 찍은 광고다.
쿠팡은 올 초 ‘4차원커플’로 가수 김현중과 배우 이나영을 홍보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 바통을 이은 비-김태희 커플은 각각 한류스타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쿠팡의 글로벌한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있어 최고의 모델이란 평을 받고 있다.
광고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달 진행된 CF 촬영 현장에서 비와 김태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 관계자들의 칭찬을 받았다.
비는 이날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하는 것은 물론 의상 컨셉트, 안무 진행에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CF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희 또한 ‘쿠팡송’ 녹음 현장에서 의외의 수준급 노래실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비-김태희의 광고는 지난 4일부터 온에어 되기 시작했는데, 공개되자마자 “비와 김태희의 동반 CF라니”, “군대 간 비를 계속 볼 수 있다”면서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관심에 힘 입어 8일부터는 비-김태희의 TV CF 본편 4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비-김태희. 사진=쿠팡]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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