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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7일 현역 군 입대한 가수 휘성(29. 본명 최휘성)이 훈련소 입소 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휘성은 이날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휘성은 이 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100여 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휘성은 “2년 뒤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겠다”면서도 “소녀시대가 면회 한 번 꼭 와주실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휘성은 과거 어깨 탈골로 현역 입대가 불가능했지만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건강을 회복, 현역 군 복무 판정을 받았다. 이날 휘성의 훈련소 입소길에는 가수 태진아와 김태우가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휘성은 군 입대 전 마지막 활동으로 김태우와 함께한 합동 콘서트 ‘투 맨 쇼’를 성황리에 끝냈다.
[7일 오후 군 입대한 가수 휘성.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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