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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피겨스케이트 곽민정(17·수리고)이 예비 대학생이 됐다.
곽민정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서 7일 곽민정이 2012년 이화여대 수시1차 전형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화여대만 지원한 곽민정은 등록 확인 예치금만 납부하면 건강과학대학 체육과학부 12학번으로 입학하게 된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곽민정이 다른 학교에 지원하지 않아 사실상 이대 입학이 확정된 상태다"고 설명했다.
내년 2월 수리고를 졸업할 예정인 곽민정은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13위에 올랐다. 2011년 아스타니-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민정]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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