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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김효진과 김꽃비가 동성연인으로 등장하는 영화 '창피해'(감독 김수현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윤지우(김효진 분)와 강지우(김꽃비 분)는 서로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며 수줍은 첫 키스를 한다.
영화 '창피해'는 동성 간에 느끼는 수줍고 설레는 느낌부터 서로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는다. '귀여워'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던 김수현 감독이 8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한편 '창피해'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으며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개봉은 12월 8일 예정.
[사진 = 엔알리스 엔터테인먼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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