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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남 순천시의 명신대와 강진 성화대에 학교폐쇄 명령이 확정됐다.
7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중대한 부정·비리가 감사에서 적발돼 시정 요구와 함께 2차례 학교폐쇄 계고처분을 받았지만 시정 요구를 이행하지 않은 명신대와 성화대에 고등교육법에 따라 학교폐쇄 방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학들에 대한 학교폐쇄 명령은 다음 달 중순 내려지며, 재학생에 대해선 인근 대학 동일학과나 유사학과에 편입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두 대학의 내년도 정시모집은 중지되고, 교과부는 수시모집 합격자에 대해선 타 대학 정시모집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교과부는 명신대 7개학과 재학생 537명을 인근 전남·광주 지역의 동신대 등 7개 대학 동일 또는 유사학과로 편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성화대 31개학과 재학생 2762명도 인근지역 14개 전문대로 편입이 추진된다.
국내 대학 퇴출은 2000년 광주예술대, 2008년 아시아대에 이어 3년 만이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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