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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정태가 엄태웅과 불편한 관계였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정태는 최근 진행된 MBC '놀러와' 녹화에서 "엄태웅과 악연으로 시작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김정태는 "지금의 엄태웅을 있게 만든 '공공의 적2' 엄태웅 역할이 원래 내 것이다"라며 서운한 심경을 비쳤다. 이어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씨가 그런 사실을 알고 우리를 만나게 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태는 "8년 묵은 앙금이 녹화 도중 자연스럽게 풀렸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엄태웅, 성동일, 김정태, 주원, 조재윤이 출연해 나침반 클럽 스페셜로 꾸며졌다. 방송은 7일 밤 11시 15분.
[김정태(왼쪽)-엄태웅.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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