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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라 막내 강지영이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을 벗고 순박한 어촌 소녀로 완벽 변신을 꾀했다.
강지영은 지난달 19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 첫 촬영에서 대부도 어촌마을의 주민이 되기 위한 미션을 수행했다.
그는 동네 할아버지에게 받은 김을 이에 붙이고 영구 흉내를 내거나, 호랑나비에 맞춰 개다리 춤을 추는 등 무대 위의 강렬한 모습이 아닌, 솔직 발랄하고 엉뚱함 그 자체인 18세 소녀다운 풋풋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손녀딸같이 귀여운 강지영의 모습에 대부도 주민들도 한눈에 반했다는 후문.
특히 촬영을 지켜 본 이들은 구하라를 능가하는 예능돌이 될 것 같다며 강지영의 예능감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류에 이어 시청자의 빅웃음까지 책임질 카라 강지영의 예능감은 오는 12일 밤 11시 05분 첫방송 되는 '청춘불패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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