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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톱스타의 방한 소식에 국내 팬들의 눈과 귀가 즐거워질 전망이다.
브래드 피트(48)와 톰 크루즈(49)라는 걸출한 스타가 11월과 12월 연이어 방한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브래드 피트는 자신이 주연한 ‘머니볼’ 홍보를 위해 11월 중순 첫 방한할 예정이다.
‘머니볼’ 국내 홍보를 맡고 있는 올댓시네마 관계자는 7일 “브래드 피트 측과 방한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다”고 전했다.
피트는 중순 방한해 국내 언론과 인터뷰 및 기자회견을 가진다. 또,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피트의 경우 첫 내한이라 팬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 또한 12월 초 한국을 찾는다. 지난 2009년 ‘작전명 발키리’ 홍보차 방한해 국내 팬들을 살갑게 대해 ‘친절한 톰아저씨’라는 별명이 붙은 그는 2년만에 ‘미션 임파서블4’ 홍보차 내한한다.
‘미션 임파서블4’ 국내 홍보를 맡은 퍼스트룩 관계자는 “아직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MI4’가 12월 중순 개봉 예정이라. 12월 초에 톰 크루즈의 내한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5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은 국내에도 수 많은 팬을 거느린 대표 할리우드 배우다. 이들 배우의 연이은 내한에 국내팬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진 = 브래드 피트 – 톰 크루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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