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성별 초월' 배우 백봉기와 싱크로율 100%…'진짜 판박이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탤런트 백봉기와 100% 닮은 꼴로 쌍둥이급 외모를 내세웠다.

오나미는 지난달 14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데스캠프 24시' 녹화에서 이켠의 절친으로 출연한 백봉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이날 녹화에서 오나미는 "실제로 백봉기 씨를 본 건 처음이다. 오빠 어디 있다 이제 왔어"라고 특유의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영의 절친으로 녹화에 참여한 개그맨 김인석은 "앞으로 오나미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백봉기의 발언에 "너무 똑같아서 누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지석진 역시 백봉기의 등장에 "오나미 씨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 볼수록 너무 똑같다"고 말해 두 사람의 닮은 꼴 외모를 증명했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닮은꼴 외모로 웃음을 준 오나미(왼쪽)와 백봉기.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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