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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배영섭은 '키워쓰는 삼성'의 화룡점정

시간2011-11-08 07:25:02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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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키워쓰는 삼성'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삼성 우타 외야수 배영섭은 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신인왕에 올랐다. 배영섭은 기자단 투표 총 91표 중 65표를 얻어 26표에 그친 LG 우완투수 임찬규를 제치고 최고의 신인으로 뽑혔다.

삼성으로서는 2005년 오승환, 2008년 최형우에 이어 7년간 벌써 3번째 신인왕 배출이다.

▲ 신인왕보다는 MVP 배출이 익숙했던 삼성

시즌 종료 뒤 열리는 프로야구 시상식의 백미는 역시 MVP와 신인왕 발표다.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MVP와 생애 한 번 밖에 받지 못하는 신인왕 시상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동안 삼성은 신인왕보다는 MVP 배출에 익숙했다. 삼성은 1983년 이만수를 시작으로 장효조(1987년), 김성래(1993년), 이승엽(1997년, 1999년, 2001년, 2002년, 2003년), 배영수(2004년)까지 그동안 9차례 MVP를 배출하며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MVP를 탄생시켰다.

반면 신인왕 부문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2004년까지 삼성 소속으로 신인왕을 받은 선수는 딱 두 명있었다. 1993년 양준혁과 1995년 이동수, 둘 뿐이었다. 프로야구 출범 이후 줄곧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강팀이었던 관계로 새로운 얼굴 배출에는 상대적으로 소흘했던 것이다. 이동수가 신인왕을 탄 1995년은 정규시즌 5위를 기록했던, 이른바 '암흑기'이기도 했다. 여기에 'MVP와 신인왕은 같은 팀에서 나올 수 없다'라는 인식도 이유 중 하나로 작용했다.

특히 삼성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4년까지 막대한 자금을 이용해 다른 구단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하며 '돈성'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 기간동안 삼성은 단 한 명의 신인왕도 배출하지 못했다.

▲ 2005년 이후 7년간 3번 신인왕 배출 '두산과 어깨 나란히'

하지만 2005년부터 선동열 감독(현 KIA 감독)이 부임한 이후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FA 영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선수를 키워 쓰겠다'고 말한 것.

삼성이 신인왕을 많이 배출하기 시작한 것도 이 때부터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그 해 대졸신인이었던 오승환이 중간계투로 시작해 마무리투수로 거듭나며 신인왕에 올랐다. 삼성으로서는 1995년 이동수 이후 10년만의 신인왕 배출이었다.

2006년 한화(류현진), 2007년 두산(임태훈)에게 신인왕 자리를 내준 삼성은 2008년 그 자리를 되찾았다. 이번에는 '신인같지 않은 신인왕' 최형우가 주인공이었다. 2002년 삼성에 입단했던 최형우는 팀에서 방출된 후 경찰청에서 맹활약한 뒤 다시 삼성 유니폼을 입었고 그 결과는 달콤했다.

비록 신인이라는 명함도 어색하며, 2군 리그를 평정했던 선수라고는 하지만 이름값에 연연했던 과거의 삼성이라면 '신인왕 최형우'는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2009년(이용찬)과 2010년(양의지) 연속으로 두산에게 내줬지만 올시즌에는 다시 신인왕이 삼성에서 나왔다. 올해부터 사령탑으로 부임한 류중일 감독은 2군 코치 시절 눈 여겨봤던 배영섭을 시즌 초부터 중용했고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배영섭은 부상 등 우여곡절이 있으면서도 결국 신인왕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2000년대 후반 신인왕 판도는 삼성과 두산이 양분하는 판세다. 2005년 이후 탄생한 7명의 신인왕 중 6명은 삼성과 두산에서 나왔다. 나머지 한 명은 '신인왕이면서 MVP'였던 류현진이었다. '화수분'이라 불리며 젊은 선수들을 중용한 두산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배영섭의 신인왕 수상으로 '키워쓰는 삼성'의 화룡점정이 이뤄졌다. 그리고 이는 주위에서 말하는 삼성의 장기집권을 희망적으로 볼 수 있게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삼성의 역대 신인왕 명단

양준혁(1993년), 이동수(1995년), 오승환(2005년), 최형우(2008년), 배영섭(2011년)

*두산 6명, 현대 6명, LG 5명, 한화 3명, KIA 1명, SK 1명, 롯데 1명, 쌍방울 1명

[사진=2011년 프로야구 신인왕 배영섭]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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