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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완득이'가 개봉 19일만에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개봉한 '완득이'는
7일 하루동안 5만 64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52만 2326명을 돌파했다.
'완득이'는 개봉 3주차 주말인 지난 5~6일 양일간 48만 4659명을 동원한데 이어 4주차 평일에도 5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위의 '리얼스틸'은 7일 하루에 2만 1425명을 동원, '완득이'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김주혁 이윤지 이시영 공형진 주연의 '커플즈'가 1만 4432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사진 = '완득이']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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