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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오는 12일 결혼식을 앞둔 배우 윤희석(36)이 미모의 여배우와 함께 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윤희석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마쳤다. 윤희석은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을 통해 결혼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윤희석은 방송을 통해 "올 봄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부를 만난 후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을 앞둔 윤희석은 "웬만한 화보 촬영이나 영화 촬영보다 훨씬 힘든 작업이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여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을 신부로 얻은 나는 정말 행운아인 것 같다"고 벅찬 기분을 전했다.
윤희석의 결혼식은 오는 12일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 사브리나홀에서 오후 6시에 진행되며 결혼식은 간단한 예배형식의 1부로 먼저 진행된 후 2부부터 본격적인 결혼예식이 진행된다. 2부 사회는 이선균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윤희석은 KBS 2TV '동안미녀'에서 장나라의 어린 삼촌 노용준 역으로 열연해 주목받았고 영화 '챔프'에서 인권 역으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윤희석 웨딩사진. 사진 =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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