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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컬투 정찬우가 여고생의 사연에 눈시울을 붉혔다.
정찬우는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최양락 정찬우의 현금택시'(이하 '현금택시') 녹화에서 학교를 그만두고 야간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하는 사연을 가진 여고생 원수빈(19)양을 만났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원수빈양의 친구 전희정(19)양은 고등학교 3학년이지만 학교를 그만두고 야간 아르바이트를 할 수 밖에 없는 원양의 안타까운 사연을 '현금택시'에 보냈다. 이에 원양과 함께 '현금택시'에 탑승했다.
이날 원양은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속상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정찬우는 "막말하는 국민 여러분들 각성하라"고 격분하며 "나도 예전에는 이삿짐 아르바이트며 몸 쓰는 일을 많이 했었다”며 어려웠던 과거를 공개했다.
'최양락 정찬우의 현금택시'는 일반인들이 택시에 탑승, 미션을 성공하면 무한대의 상금이 즉석에서 현찰로 쏟아지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찬우. 사진 = SBS 플러스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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