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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성유리가 MBC 새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가제·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성유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오전 "여러 작품으로부터 출연 제의가 들어왔는데, '신들의 만찬'도 검토하고 있는 작품들 중 하나"라며 "현재는 영화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신들의 만찬'은 전통 한식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로 어머니에게 물려 받은 천재적인 요리 능력을 가진 준영의 이야기를 그린다. 준영은 한 번 맛 본 음식을 그대로 재연할 수 있는 절대미각의 소유자다.
성유리 외에도 준영을 이기고 싶은 욕망으로 극한의 노력을 쏟아붓는 라이벌 인주 역에는 배우 서현진이 유력하다. 또한 준영과 인주 사이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남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주상욱이 확정적이다.
'신들의 만찬'은 '애정만만세' 후속으로 2012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성유리]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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