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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예술감독 박칼린의 어린 시절 사진과 사연이 공개됐다.
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박칼린이 출연해 어린시절 이야기와 가슴에 담아두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칼린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부산을 찾아 5살 때 다녔던 피아노 학원을 방문해 추억을 공유했다. 특히 박칼린의 어린 시절 사진과 언니 켈리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어머니의 영향으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하고 있다. 박칼린은 당시를 회상하며 "조용한 아이였다"고 설명했다.
박칼린은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아버지와 리투아니아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3살 때 부산으로 귀국해 7년간 한국에 살면서 한국무용, 피아노를 배우며 음악인의 꿈을 키웠다.
박칼린은 지난 해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 지휘를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박칼린 어린 시절 사진.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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