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유지태의 첫 장편영화 '산세베리아'가 투자배급사를 결정하고 내년 1월께 첫 촬영에 들어간다.
유지태 측 관계자는 8일 오전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최근 투자배급사가 롯데엔터테인먼트로 확정됐다"라며 "크랭크인 시기는 아직 미정이나 내년 1월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캐스팅 역시 현재 진행 중이며, 롯데 측과 협의해 조만간 공식보도자료로 알려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지태는 오는 12월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배우 김효진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신혼여행 이후, 첫 장편영화 촬영에 투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동감', '올드보이' 등에서 색깔있는 연기를 보여준 유지태는 단편 영화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 '초대' 등을 연출, 배우 뿐 아니라 감독으로도 꾸준히 활동해왔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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