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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맨 서경석이 13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서경석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솔직히 처음 만났을 때는 첫눈에 반한 건 아니었다"며 "어딘지 모르게 이윤석 같은 분위기가 있었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어 서경석은 "외모가 닮았다는 게 아니라, 남을 배려하는 마음씨나 성격이 이윤석 같은 느낌을 주더라"며 아내에게 마음을 열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서경석은 지난해 11월 11일 13살 연하의 미술학도 출신 일반인 유다솜 씨와 결혼했다. 서경석은 이날 아내에게 결혼식에서 큰 선물을 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서경석의 감동의 러브스토리는 8일 오후 11시 15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이날 ‘강심장’에는 서경석 외 소녀시대 태연-윤아-유리-티파니, 송채환, 김지현, 손호영, 진세연, 이홍기, 이병진, 사유리, 고영욱, 양세형, 인피니트 성종 등이 출연한다.
[서경석, 아내 유다솜씨(아래 왼쪽). 사진=SBS, 황마담웨딩컨설팅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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