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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허각이 일본에서 소개되며 한류가수 대열 합류를 앞두고 있다.
허각은 일본 후지TV 인기 예능프로그램 '헤이헤이헤이 뮤직챔프(Hey! Hey! Hey! Music Champ)'의 진행자인 유명 개그맨 X-GUN 니시오가 광팬임을 강조하며 본인이 출연하는 방송마다 홍보를 하고 있다.
자막에는 '한국 최대 오디션프로그램에서 응모자 134만명 중 우승해 프로에 데뷔했다'며 허각을 소개했다.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류 가수로 거듭 날 수 있게 도와주신 니시오 씨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둘의 만남이 이루어져 허각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고 SNS로 가끔 연락을 하고 지내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허각은 8일 자정 발매된 신곡 '죽고 싶단 말 밖에'는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죽고 싶단 말 밖에'는 범이, 랑이라는 신예 작곡가팀이 프로듀싱 한 곡으로, 허각의 감성을 최대한 끌어낸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다.
[일본 예능에 소개된 가수 허각. 사진 = 에이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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