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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K-POP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털털한 성격을 보여줬다.
효연은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이하 '청춘불패2') 첫 촬영에서 낙지를 산 채로 뜯어 먹는 등 걸그룹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행동을 보여줬다.
이날 녹화에서 대부도의 어촌 마을에 이사 온 G8 멤버들(효연, 써니, 수지, 강지영, 고우리, 엠버, 보라, 김예원)은 마을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 과정에서 한 할아버지가 새로운 주민이 된 멤버들에게 직접 갯벌에 나가 잡아 온 낙지를 먹어보도록 권했다.
낙지를 보고 당황한 멤버들 사이에서 효연은 살아있는 낙지를 한 손에 잡고, 즉석에서 낙지의 다리를 뜯어 먹는 등 어촌에서 오랫동안 지낸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효연의 털털한 모습에 다른 멤버들도 낙지 먹기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연의 활약상은 12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소녀시대 효연.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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