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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마이큐(MY Q)가 동료들의 참여 속 정규 4집 '레디 포 더 월드(Ready for the world)'를 발매했다.
마이큐는 1집부터 3집까지 해왔든 직접 제작,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믹싱까지 맡아 정규 4집도 완성시켰다.
이번 앨범을 통해 마이큐는 개인적인 이야기들과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잔잔한 감동을 가득 채우며 올드 팝스러우면서도 특유의 마이큐만의 편곡과 믹싱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했다.
특히 배우 공효진과 한효주과의 듀엣곡을 포함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인디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야광토끼, 메이트의 임헌일까지 화려한 피처링이 음악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타이틀곡 '멈춰버린 시간'은 발라드 느낌의 슬로우 넘버이지만 1970년대 후반의 소울 팝 스타일로 편곡됐으며 베이스라인의 섬세함과 어우러진 멜로디가 돋보인다.
이어 마이큐는 오는 25일 4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고자 서울 홍대에 위치한 KT&G상상마당에서 단독공연을 연다.
[배우 공효진(오른쪽)과 함께 듀엣곡을 부른 마이큐. 사진 = 소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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