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추성훈의 손맛은?…김치사업 도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김치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8일 추성훈의 소속사 측은 "추성훈이 모델이 아닌 오너로서 직접 김치 개발에서부터 브랜딩, 디자인 등 전 분야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추성훈의 수국김치'는 카페인은 없고 비당성 천연감미제인 수국차를 육수로 개발해 넣어 설탕, 과당 등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은 천연 김치"라며 "김치 개발에서부터 추성훈은 자신의 건강한 이미지에 맞게 특히 다이어트, 혈액순환에 좋은 재료를 찾았고 이런 특징을 갖춘 김치를 개발해 일본, 동남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추성훈의 소속사는 '추성훈의 수국김치'를 통해 다문화가정 후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런칭 기념 시식과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진 = 추성훈]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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