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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예지원 "아프리카는 죽어가고 있다" 울먹

시간2011-11-08 18:05:23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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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예지원이 아프리카 사람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예지원은 8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다큐멘터리 '희망TV SBS'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해 에티오피아를 다녀온 뒤 느꼈던 소감을 밝히며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예지원은 "에티오피아에서 기근이 가장 심한 곳에 다녀왔다. 땅도 마르고 물도 마르고 공기도 말라가는 곳이었다. 외계에 다녀온 듯 참담한 현실을 만나고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물도 식량도 없다. 그들은 살고 있는 게 아니라 죽어가고 있었다"며 "물도 중요하고 식량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이다. 관심이 일시적이라면 그들은 다시 아파질 것"이라고 밝혔다.

예지원은 그곳의 열악한 환경도 전했다. 그는 "한 가정에 방문했는데 아이가 말라리아에 걸려 40도 이상 열이 올랐다. 옷을 벗겨서 알코올로 닦아줬다. 그런데 그 부모는 이런 지식이 없어서 그저 아이가 아픈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며 "약을 살수도 없는 곳이었다. 죽음을 일상처럼 받아들이는 곳이다"라며 울먹거렸다.

또한 예지원은 "한 할머니가 있었는데 흔한 비타민을 드렸다. 움직일 수도 없었던 할머니가 그 비타민을 먹고 일어났다가 앉았다고 한다. 또 떨리는 손이 멈췄다고 한다. 충격적인 사실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다이어트를 해서 아픈 나와 먹지 못해 죽어가는 그들의 차이는 너무 컸다"고 말한 예지원은 "많이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연기자가 되고 유명해진 이유가 어쩌면 이런 일을 하라고 신이 내게 지시한 것 같다"며 "주변에서 보면 갖고 싶은 것을 못 가져서 불행하다고 하는데 이들은 정말 죽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목이 맨 목소리로 마무리했다.

'희망TV SBS'는 지구촌 곳곳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 1997년 '기아체험 24시간'으로 시작한 뒤, 2006년 'SBS 희망TV'로 새롭게 단장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소외계층 어린이와 아프리카 및 제3세계 빈곤 국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14년 동안 1천억 원의 성금을 모아 국내외 어린이와 해외 빈곤국가 등을 도왔다. 제작진은 단순히 식량과 의료 지원 등 일차적인 지원이 아닌 아프리카인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희망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10부작으로 구성된 '희망TV SBS'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오전 9시 10분부터 12시간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또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과 평화의 문 앞 광장에서 아프리카의 아이들처럼 물 한 병으로 하루를 살아보는 '기아체험 24시', 이들에 운동화를 선물하는 '희망의 운동화 보내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지원.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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