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배우 비(29·본명 정지훈)가 5사단 신병교육대(이하 신교대) 조교 보직을 받게 됐다.
육군 관계자는 8일 비의 신교대 조교 발탁 소식을 알리며 오는 18일 신병훈련소 퇴소 후 내달 9일부터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생활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비는 동기들을 잘 이끌고 훈련을 모범적으로 소화하는 등 조교로서의 자질이 충분하다고 느껴졌다"며 "본인도 조교 보직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비는 사격훈련에서 주간사격 20발 중 19발, 야간사격 10발 중 10발을 명중시켜 특등사수로 인정, '톱3'에 드는 성적을 내기도 했다.
향후 비는 조교로서 갓 입대한 훈련병들을 교육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약 21개월간 군 복무하며 2013년 7월 10일 전역할 예정이다.
[사진 = 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된 가수 비]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