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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에프엑스 엠버가 여성미 넘치는 한국 이름을 공개했다.
보이시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엠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 시즌2' G8의 멤버로 당당히 합류했다.
걸 그룹들의 좌충우돌 어촌 생활기를 그려낼 버라이어티 '청춘불패 시즌2' 첫 녹화 당일, G8의 멤버들은 평소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멤버였지만 시골에서는 이름 모를 소녀에 불과하단 사실을 깨닫고, 시골 어르신들에게 자기 어필을 위한 이름 짓기에 나섰다.
특히 미국 LA 출신인 엠버의 어려운 이름에 난색을 표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삼촌 이수근을 비롯한 G8 멤버들은 보이시한 엠버의 매력과 상반되는 친근한 한국 이름을 애칭으로 지어줬다. 의외로 색다른 이름을 엠버 본인 역시 마음에 들어했다는 후문이다.
카리스마 랩퍼 엠버에서 스무살의 청순한 소녀로 다시 태어난 엠버의 한국 이름은 오는 12일 밤 11시 05분 '청춘불패 시즌2'에서 공개된다.
[엠버.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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