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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작곡가 故이영훈의 마지막 파트너 가수 스텔라 박(본명 박소연)이 정규 2집앨범 '메모리(Memory)'를 발매했다.
스텔레 박은 8일 새 앨범을 발매, 클래식에 좀 더 다가간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스텔라 박은 자신의 색깔을 찾는데 노력하며 따스한 감성을 더해 격정적인 영혼의 울림을 표현해냈다.
첫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다른 길'은 귀여운 소품처럼 시작해 전개에 따라 점차 복잡한 코드와 고조되는 음으로 변화한다. 가사 역시 점점 격정적인 서정으로 변해가는 형식으로 곡의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이 밖에 '그해 겨울' '애연' '사랑했던 우리' 등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특히 이영훈의 마지막 작품집이라 음악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전달했다.
[스텔라 박의 정규 2집 커버. 사진 = 별과 바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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