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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SS501 출신으로 홀로서기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올해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솔로가수가 됐다.
오프라인 음반 판매 차트 한터차트가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발매된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김현중은 올해 발표한 두 장의 앨범으로 20만 835장의 음반을 판매했다. 이는 솔로가수로는 최다 음반 판매량이다.
김현중은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다운’으로 약 11만장, 지난달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로 1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일본을 비롯한 해외 판매 분까지 집계에 포함하면 20만장을 훨씬 웃돌 뿐 아니라 11월 중순 시작하는 일본 투어와 2012년 아시아 투어로 인해 판매 수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이번 달 중순부터 일본 8개 도시(도쿄, 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후쿠오카)를 도는 투어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솔로가수 중 올해 최다 음반 판매량을 올린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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