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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현우가 청담동 만화방의 백수로 변신한다.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jTBC 관계자는 9일 현우가 jTBC 개국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 캐스팅돼 혜자(김혜자 분)의 만화 가게에 매일 찾아가는 허우대 멀쩡한 백수 현우 역을 연기한다.
현우가 맡은 백수는 음악가를 꿈꾸는 미지의 캐릭터로 혜자의 딸 지은(오지은 분)을 두고 자유분방 럭셔리남 상엽(이상엽 분)과 삼각관계를 벌인다.
'청담동 살아요'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려한 청담동에서 가장 초라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1층은 만화 가게, 2층은 하숙집인 공간에서 혜자네 가족과 하숙생, 만화 가게 손님들이 만들어내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다.
현우 외에도 김혜자, 오지은 등이 출연하는 '청담동 살아요'는 12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청담동 살아요'에 캐스팅된 현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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