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사람의 다리털로 글씨를 만든 광고문구가 있어 화제다.
지난달 공개된 해당 문구는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확산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리털 서체는 꼬불꼬불한 사람의 다리털로 글자를 표현한 것. 사진 속 다리털은 'adidas'(아디다스)라고 적혀 있어 유명 스포츠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이 서체는 일본 타마예술대학에 다니고 있는 한 여학생에 의해 개발됐다. '레그 헤어 폰트'로 불리는 이 신개념 서체는 알파벳 문자를 표현하기에 적합하게 돼 있다.
서체를 접한 네티즌은 "좀 역하지만 창조성은 뛰어나다"며 흥미를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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