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넌 평생 쉬어라'라는 제목의 카카오톡 캡처 사진이 네티즌에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넌 평생 쉬어라'라는 제목으로 1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아르바이트생이 가게 사장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아르바이트생이 다른 아르바이트생에게 보낼 문자를 실수로 사장에게 보내 벌어진 해프닝이 웃음을 자아낸다.
가게 오픈을 8시에 하니 늦지 말라는 사장의 말에 이 아르바이트생은 알겠다며 "사장님 몸이 안 좋아보이시던데 집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공손히 답했다. 하지만 뒤이어 다른 아르바이트생에게는 "야 사장** 오늘 안 나올거 같다 ㅋㅋㅋ"라고 순식간에 말투가 돌변했다.
문제는 이 문자를 실수로 사장에게 보냈다는 것. 당황한 아르바이트생은 곧바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지만 사장은 "오늘부터 넌 평생 쉬어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인 '넌 평생 쉬어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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