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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남성그룹 인피니트가 수험생과 화끈한 뒤풀이를 펼친다.
인피니트는 1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펼쳐지는 '아이돌 빅스타 콘서트'의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공연은 2012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피니트는 고된 시험을 마친 수험생를 위해 각종 이벤트를 비롯해 흥겨운 뒤풀이를 열 예정이다.
리더 성규는 "인생의 커다란 관문을 통과한 수험생을 응원하며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10일만큼은 시험을 마친 뒤에는 모든 걸 잠시 잊고 인피니트와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를 위해 인피니트는 일본 활동 중에 귀국해 수험생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인피니트와 함께 브라운아이드걸스, 사이먼디(슈프림팀), 오렌지캬라멜, 유키스, 김그림, 이보람 등이 출연한다.
[인피니트. 사진 = 룬컴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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