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강승윤·김지원, 수능보는 이종석 응원나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종석, 김지원, 강승윤은 지난 4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수능 에피소드 관련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에서 이종석은 유선이 정성들여 준비한 도시락을 챙겨 시험장에 들어서고, 김지원은 수험표를 깜빡한 종석을 위해 급히 수험표와 포장한 엿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강승윤은 수험생을 둔 부모처럼 정문에 엿을 붙여놓고 종석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촬영을 마치고 김지원과 이종석은 "수능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하이킥3'에는 수능을 앞둔 종석이 가족들과 같은반 학생들이 자신을 챙겨주자 기분 좋게 수능시험에 임한다. 또 야간자율학습감독을 맡은 박하선은 수능에만 나타난다는 수능 귀신을 보게 돼, 두려움에 빠지는 내용이 공개된다.

[이종석-김지원(위쪽), 강승윤.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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