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나가수' 출연 후 연예인 느낌 알겠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바이브 류재현과 윤민수가 음악과 꿈에 대한 열정과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

바이브는 싸이월드 '공감 페스티벌'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예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연예인의 느낌을 체감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어렸을 적에 가수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밥 먹는 것보다 더 열심히 노래 부르며 음악, 노래에 미친 사람처럼 살았다"며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열정을 가지고 계속 노력한다면 분명히 꿈은 이루어지므로 여러분들도 열정적으로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바이브는 '향후 음악의 방향'을 묻는 질문에 "우리의 음악은 계속 성숙해 나갈 것"이라며 "나이가 들면서 변하겠지만 원래 가졌던 색깔을 잃지 말자고 다짐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겠다"고 당당하게 포부를 밝혔다.

싸이월드는 인순이, 바이브에 이어 '공감 페스티벌'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우림, 김연우 등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도 공개할 예정이다.

[바이브 윤민수(왼쪽)와 류재현. 사진 = 프레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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