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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이지훈이 MBC 시트콤 '하이킥 -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을 겨냥했다.
이지훈은 9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내딸 꽃님이'(극본 박예경, 연출 박영수)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연기자들이 젊다. 젊은 열정이 화면에 비춰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진혁이와 함께 아줌마들을 맡겠다. 운동 열심히 해서 샤워신도 많이 찍어서 아줌마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겠다"며 "여러분 '하이킥3' 보지 말아주세요"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딸 꽃님이'는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되며 '하이킥3'는 7시 45분에 방송된다. '내딸 꽃님이'는 피한방울 안 섞인 모녀의 가슴 뭉클한 가족애와 그들의 기구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14일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지훈.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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