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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화성인 바이러스'에 만수무강녀가 등장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130살까지 살고 싶어 각종 건강식품을 먹는 32세 주부 차정선씨가 출연했다.
약이 잔뜩 들어있는 캐리어를 끌고 들어온 차씨는 일명 만수무강녀로 건강식품 값으로만 약 1억원을 사용했다.
차 씨의 등장에 MC 김성주는 "정말 건강식품 약 값으로 1억원 이상을 소비했냐"고 물었고, 차 씨는 "스무살때부터 시작하면 1억원을 사용했을 것이다. 해외 컨벤션에도 간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차 씨는 약값을 위해 대출까지 받아봤으며, 약을 섭취하는 이유로 "오래 살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 씨에 따르면 그가 먹는 약의 양은 하루에 기본 일곱번정도이며 상황에 따라 술 먹기 전이나 기름진 것 먹기 전에 더 먹기도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1년 365일 한달에 50회 이상 파티를 즐기는 파티중독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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