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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탤런트 겸 가수 이본(39)이 SBS ‘강심장’에 출연한다.
이본은 10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강심장’ 녹화에 참석,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지난 2004년 10년간 진행했던 KBS 라디오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를 돌연 하차한 후 연예계를 떠나있었던 이본은 최근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의 MC로 발탁되며 7년 만에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그의 TV 출연은 지난 1998년 KBS 드라마 ‘순수’ 이후 무려 13년 만의 일이다.
이본은 ‘강심장’ 녹화에서 오랜 공백기를 가진 이유와 그간의 이야기를 직접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이본을 비롯해 1년 6개월만에 컴백한 걸그룹 원더걸스, 최근 결혼한 황혜영,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장재인 등이 참여한다. 방송 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이본. 사진=SBS 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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