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KIA는 10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광주시야구협회 주관으로 '제5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ᆞ전남ᆞ북지역 야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 그리고 야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야구를 통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고 지역 야구 발전의 밑거름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광주ᆞ전남ᆞ북지역 9개 중학교가 참가, 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릴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과 2,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을 시상하며, 참가하는 전체 팀에게는 시합구 10타와 포수장비 1세트, 배트 등을 참가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특히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10개 부문에 글러브와 야구화 등의 상품이 걸려 있다.
한편 지난 4회 대회에서는 광주 충장중이 우승했다.
[KIA 타이거즈]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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