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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통해 군통령으로 등극한 씨스타 보라가 군인들에 이어 어린 아기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걸 그룹들의 어촌 생활기를 그려 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 시즌2'의 첫 촬영 당시, 보라를 비롯한 G8 멤버들은 1년 동안 함께하게 될 마을을 돌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잠에서 깨어나 울고 있는 11개월짜리 아기를 만나게 된 G8은 우는 아기를 달래고자 온갖 노력을 해보았으나 아기의 울음을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케이블에서 방송된 아기 키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단련된 보라가 나서자 울음을 뚝 멈추고 언제 울었냐는 듯 웃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주변에 있던 사람들 모두 보라의 매력이 아기들에게도 통한다며 혀를 내눌렀다는 후문이다.
남성들의 마음에 이어 아기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씨스타 보라의 끝을 알 수 없는 이중 매력은 오는 12일 밤 11시 05분 첫 방송 되는 '청춘불패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라.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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