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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세레나데 대작전'(이하 '세레나데')에 출연한 심현정(21)씨가 tvN '화성인 X-파일'(이하 '화성인')의 '핑크도배녀'란 사실이 확인됐다.
9일 방송된 '세레나데'에선 이별을 통보한 남자 친구의 마음을 돌려놓겠다며 심현정씨가 출연했다. '세레나데'는 진실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상대방에게 노래를 선물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확인 결과 심씨는 지난 10월 '화성인'에 출연한 '핑크도배녀'와 동일 인물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심씨는 '세레나데'에선 '화성인' 때와 사뭇 다른 헤어 스타일과 의상으로 등장해 방송 후 네티즌은 '화성인'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심씨가 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중인 사실도 알려져 쇼핑몰 홍보를 위한 심씨의 겹치기 출연이란 의혹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사진 = 심현정씨의 tvN '화성인 X-파일' 출연 모습(위)과 M.net '세레나데 대작전' 출연 모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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