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샐러리맨 초한지' 출연 최종 조율중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홍수현이 SBS 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출연을 고심중이다.

홍수현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홍수현씨가 '샐러리맨 초한지' 출연을 두고 최종 조율중에 있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는 샐러리맨들의 일, 사랑, 열정, 성공을 중국 초한지에 빗대 표현하는 풍자 드라마다. 내년 1월 SBS를 통해 방송 예정에 있다.

홍수현이 드라마 합류를 고심중인 가운데 배우 정겨운 역시 드라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이범수, 정려원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대략적인 출연진을 확정지은 이 드라마는 다음주중 첫 촬영에 돌입,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수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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